Wafer cleaning, HMDS 표면처리, PR 도포 ,Soft Bake 까지의 전처리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면. 드디어 우리가 원하는 회로 패턴을 빛을 이용해 Wafer 위에 그려낼 순간이다. 이 빛을 노출시키는 것을 '노광'이라고 부르고. 이것이 곧 Photo 공정의 핵심이다. 각 노광기의 이론적 배경이나 핵심 지표들은 엄청나게 많지만. 먼저 노광을 어떻게 실시하는지 부터 살펴보자. 접촉 노광법 (Contact Exposure) 노광 공정의 초창기에 대부분의 노광 장비는 '접촉 노광법'을 사용했다. 위의 그림과 같이 Mask를 도포된 PR 바로 위에 붙여서 빛을 쬐어주는 방식이다. 그려내고자 하는 패턴이 새겨진 Mask 바로 아래에 PR이 있어 즉시 노광이 되기 때문에 Mask를 통과한 빛이 회절..